こうして「とりあえずごとでも」と就職を決めた学生のその後の道は、極端に二つに分かれることが多い。
이렇게 「とりあえずごとでも」라고 해서 취직을 결정한 학생들의 그 이후 길은 극단적으로 두 갈래로 나뉘는 경우가 많다.
一つは、気が進まないと思っていた職種でも就職してみたら意外に面白みを感じ、人間関係にも恵まれ、生き生きと働くようになる、という道。
하나는, 내키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직종에 취직해 보니 의외로 흥미를 느끼고 인간관계도 좋아져 활기차게 일하게 되는 길이다.
そしてもう一つは、入社してみたものの、やはり仕事の内容や会社に魅力を感じることができず、何年もしないうちに退職してしまう、という道。
그리고 또 하나는, 입사해 보았지만 역시 업무 내용이나 회사에 매력을 느끼지 못해 몇 년도 채 되지 않아 퇴직해 버리는 길이다.
後者には次の職場も決めずに辞める人も多く、結局、彼らはフリーターになってしまう。
후자에는 다음 직장도 정하지 않고 그만두는 사람도 많아, 결국 그들은 프리터가 되어버린다.
どちらの道に進む人が多いのか、正確なことはわからないが、私の場合は、社会人になりたての卒業生から「やめたい」と相談されることがかなり多い。
어느 길로 가는 사람이 더 많은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내 경우에는 사회인이 된 지 얼마 안 된 졸업생들에게서 '그만두고 싶다'고 상담받는 일이 꽤 많다.
そういう相談をしてくる卒業生たちに「どうして辞めたいの?そんなにツラいの?給料が安すぎる、ってこと?」ときくと、ほとんどの人は「しんどさ、賃金の低さが問題ではない」と答える。
그런 상담을 하러 오는 졸업생들에게 '왜 그만두고 싶은 거야? 그렇게 힘든 거야? 월급이 너무 적다는 거야?'라고 물으면, 거의 대부분은 '힘듦이나 임금의 낮음이 문제는 아니다'라고 대답한다.
彼らが問題に感じているのは、「仕事内容が単調なこと」「自分の意見を聞いてもらえないこと」だという。
그들이 문제라고 느끼는 것은 '업무 내용이 단조로운 것', '자기 의견을 들어주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つまり、やりがいのなさ、自分らしさの実感のなさが、職場への不満につながっているようなのだ。
즉, 보람의 부재와 자기다움의 실감 부족이 직장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じゃ、どうなれば頑張れるの?」とさらに尋ねると、「★今日の頑張りで目標にどれぐらい近付いたか、目に見えてわかればいいのですが」という答えだった。
'그럼, 어떻게 되면 노력할 수 있어?'라고 더 물어보면, '★오늘의 노력으로 목표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눈에 보이면 좋겠다'라는 답이었다.
どうやら彼の頭の中にあるのは、ネットで公開している自分の日記(ブログ)のアクセス数のカウンターのようなイメージらしい。
아무래도 그의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는, 인터넷에 공개한 자신의 일기 블로그의 방문자 수 카운터와 같은 것인 듯하다.
ネットの日記のように、多くの人が注目してくれて、その注目度がアクセス数といった数字で把握できて、さらにそれが日に日にアップしていくこと。
인터넷 일기처럼 많은 사람이 주목해 주고, 그 주목도가 접속 수라는 숫자로 파악되며, 더 나아가 그것이 날마다 증가해 가는 것.
それこそが、若い彼らにとっては「やりがい」「自分らしさ」の手ごたえなのかもしれない。
바로 그것이 젊은 이들에게는 '보람'과 '자기다움'의 체감일지도 모른다.
逆の言い方をすれば、インターネットの普及によって「多くの人に関心を持ってもらうこと」がもたらす快感に若者たちが気づいてしまったことも、”その他、大勢”として働く新人時代をいっそうつまらなく意味のないものに見せ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
반대로 말하면, 인터넷의 보급으로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받는 것'이 주는 쾌감에 젊은이들이 눈을 뜨게 된 것도, '그 밖의 많은 사람들'로서 일하는 신입 시절을 더욱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보이게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しかし、多くの人に注目され、目立ちさえすればそれだけで本当に人は「生きがい」を手にいれられるか、と言えばそれもまた違う。
하지만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눈에 띄기만 하면 그 자체로 정말 사람이 삶의 보람을 얻을 수 있느냐고 하면 그것도 또 다르다.
精神科の診察室にも、「仕事で成功して不特定多数の人に注目されるようにはなったけれど、なんだかむなしい」という悩みを抱えた人がしばしばやって来る。
정신과 진찰실에도 '일에서 성공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주목받게 되었지만, 왠지 허무하다'는 고민을 안고 오는 사람이 종종 있다.
そういう人に、「では、今の時点であなたが考える充実とは何ですか」ときくと、「誰にも知られなくても収入が減ってもいいから、規則正しい食事や部屋の整理整頓など、落ち着いた生活をしっかり送ること」といった離職相談の若者たちとは正反対の答えが返って来る。
그런 사람에게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서 당신이 생각하는 충만함이란 무엇입니까?'라고 묻자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아도 수입이 줄어도 좋으니 규칙적인 식사나 방 정리정돈 등 차분한 생활을 제대로 하는 것'이라는, 퇴직 상담을 하는 젊은이들과는 정반대의 답이 돌아온다.
(香山リカ『「悩み」の正体』岩波新書より)
CHECK Q1
社会人になりたての
卒業生たちが、
仕事を
辞めたいと
考える
理由は
何ですか。
사회에 막 진출한 졸업생들이 일을 그만두고 싶어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n やりがいや
自分らしさの
実感が
感じられないこと。
일의 보람이나 자신다움을 실감할 수 없다는 것。
Q2
精神科の
診療室に
来る
仕事で
成功した
人は、
何を
求めていますか。
직장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정신과 진료실을 찾는 것은 무엇을 구하기 위해서입니까。
An
誰にも
知られなくても
収入が
減ってもいいから、
規則正しい
食事や
部屋の
整理整頓など、
落ち
着いた
生活をしっかり
送ること。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고 수입이 줄더라도 괜찮으니 규칙적인 식사와 방 정리정돈 등 차분한 생활을 제대로 유지하는 것.